loading

 

 한일톱텐쇼에서 화제를 모은 린의 '일자상서' 무대를 소개합니다. 1970년대 김부자가 불러 히트했던 이 곡을, 린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린 고유의 음색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무대였는데요. 오늘은 린의 '일자상서' 무대와 함께 원곡의 진한 감동도 함께 느껴보시죠.

 

 

📺 관련 영상

 

 

'일자상서' 정보

 

원곡:김부자

작사: 박야월

작곡: 박시춘

발매일: 1970

 

 

 일자상서는  1970년대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일하는 자녀들과 그들의 부모 마음을 담은 노래인데요.

 

'일자상서(一字上書)'는 '웃어른에게 글 한 자 올립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편지로 안부를 전하는 불효한 딸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일자상서' 가사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 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가 뵈온

죄많은 딸자식의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메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함께 듣기 좋은 곡 🎤

[현역가왕2] 울어라 열풍아 진해성팀 '원곡 이미자

 

[현역가왕2] 울어라 열풍아 진해성팀 가사 | 원곡 이미자 감성적인표현

'울어라 열풍아'는 1965년 발표된 이미자의 대표곡으로, 영화 '열풍'의 주제가로 사용되며 당대에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요.  최근 진해성 & 양지원이 이 곡을 듀엣으로 재해석하며, 곡의 애절

sparetime.from-doa.com

비 내리는 영동교 주현미 가사 듣기

 

비 내리는 영동교 주현미 가사 듣기 : 시대를 넘어 울려 퍼지는 감성

이번 글에서는 한국 트로트의 명곡 '비 내리는 영동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985년 주현미의 데뷔곡으로 발표된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마리아(불타는장미단)

sparetime.from-doa.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