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길면 3년 짧으면 1년 (+양지은 ver) 가사 /듣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현미 선생님의 명곡, '길면 3년 짧으면 1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이 노래는 이별의 아픔과 재회의 희망을 담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노래 정보

 

발매일: 1985.05.01

작사: 정은이

작곡: 남국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 체 있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 체 있는 것은

아닌 줄 알지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주

그리워도 참고 살아주

아~ 돌아올 그날까지

 

 

 이 곡은 1980년대 중동으로 파견된 근로자들과 그들의 가족, 연인들의 이별을 노래한 작품이에요.

 

 당시 해외 파견 근로자들의 장기 비자는 3년, 단기 비자는 1년이었는데, 이를 가사에 반영하여 이별의 기간을 표현했다고 해요. 이러한 배경 덕분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사랑받는 곡이 되었답니다.

 

또 다른 가수

 

1. 성민지(미스트롯2)

 

 '미스트롯2'에서 성민지님이 부른 무대입니다.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곡의 애절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성민지의 노래 바로듣기

 

 

 

2. 양지은(미스트롯2)

 

'미스트롯2'에서 양지은 님이 부른 버전입니다. 그녀의 깊은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입니다.

 

👉양지은의 노래 바로듣기

 

 

 

3. 김태현(미스트롯2)

 

'미스트롯2'에서 김태연 양이 부른 무대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김태현의 노래 바로듣기

 

 

 

 길면 3년 짧으면 1년'은 시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는 명곡입니다. 이별의 아픔과 재회의 희망을 담은 이 노래를 들으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떠올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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