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 팬 여러분! 오늘은 한국 트로트의 명곡 '안동역에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노래는 진성의 원곡으로 유명하지만, 전유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다시 한번 주목받았죠.
함께 노래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노래 정보
원곡: 진성
작사: 김병걸
작곡: 최강산
편곡: 정경천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오지 않는 사람아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안동역에서'는 원래 '안동시청 분수대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안동 애향곡 모음집'에 수록되었는데요. 안동 출신 작사가 김병걸이 자신의 청춘 시절 추억을 담아 작사했고, 작곡가 최강산(본명: 최수원)이 곡을 붙였습니다.
노래는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약속한 연인을 기다리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 다른 가수들
전유진(불후의명곡)
KBS '불후의 명곡'에서 전유진이 '안동역에서'를 새롭게 해석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전유진은 원곡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노래를 재해석했습니다.
박서진(미스쓰리랑)
박서진의 '안동역에서' 공연은 트로트와 장구의 독특한 조화로 주목받았는데요.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선보인 그의 무대는 뛰어난 가창력과 장구 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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