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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의 사랑은 1956년 가수 현인에 의해 발표된 곡으로, 당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노래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담담히 그려내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래 정보

발매일: 1956년

작사: 손석우

작곡: 천꺼신(陳歌辛)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

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원곡 듣기

이 노래는 원래 1942년 중국 영화 '장미꽃은 곳곳에서 피어나건만(薔薇處處開)'의 주제가 몽중인(夢中人)을 손석우 작사가가 번안하여 탄생했는데요.

 원곡은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공추하(龔秋霞)가 불렀으며, 현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해석되어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인 원곡 바로듣기▶

또 다른 가수

1. 에녹&손태진

 불타는 장미단 11회에서 에녹과 손태진이 '꿈속의 사랑'을 춤과 함께 커버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에녹&손태진의 꿈속의 사랑 바로듣기

2. 김의영(미스쓰리랑)

 미스&미스터트롯 땡큐 콘서트에서 김의영이 부른 꿈속의 사랑은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의영의 꿈속의 사랑 바로듣기

3. 박지현(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에서 선보인 박지현의 '꿈속의 사랑'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지현의 꿈속의 사랑 바로듣기

 이처럼 '꿈속의 사랑'은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다양한 가수들에 의해 재해석되며, 그 감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색깔로 부르는 이 노래를 감상하며, 여러분도 추억과 감성에 젖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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