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조각 진해성 가사 듣기 | 원곡 나훈아

 

 현역가왕2에서 진해성이 부른 '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조각'이 화제입니다. 2006년 나훈아가 발표해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을, 진해성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유의 섬세한 창법과 애절한 감성으로 원곡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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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조각' 정보

 

원곡: 나훈아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발매일: 2006

 

 

 이 곡은 인생의 무상함과 세월의 흐름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인데요. 특히 늙어가는 산과 노을, 구름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라는 구절을 통해 인생의 여유와 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이라는 가사로 덧없는 세월에 대한 달관적 태도를 표현했습니다.

 

 이 노래는 나훈아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적 가사가 특히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조각' 가사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 하네

벌겋게 힘들어 하네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하얀 구름 한 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 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 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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