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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에서는 트로트의 황제 남진의 명곡 '빈 지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노래는 최근 TV조선 '현역가왕2'에서 진해성과 한강이 불러 다시 한번 주목받았는데요.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멜로디, 함께 들어보실까요?

 

노래 정보

 

원곡: 남진

발매일 : 2005

작사: 조동산

작곡: 임종수

편곡: 송태호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술아 내 맘 알겠지

원곡

 

 남진의 '빈 지게'는 2005년 발표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 노래는 비어 있는 지게처럼, 비어 있는 술잔처럼 한 남자의 허무한 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남진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깊이 있는 해석이 노래의 메시지를 더욱 극대화시켰죠.

 

 

 

 

또 다른 가수들

 

임영웅(사랑의콜센타)

 

 임영웅의 '빈 지게' 버전은 깊은 감성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그의 따뜻한 목소리는 노래의 애절함을 잘 표현하며, 빈 지게가 아닌 따뜻한 바람으로 가득 찬 듯한 느낌을 줍니다.

 

 팬들은 그의 노래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받는다고 평가합니다.

 

👉임영웅의 무대 바로보기

 

 

 

마이진(한일톱텐쇼)

 

 마이진의 '빈 지게' 무대는 한일톱텐쇼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곡자 남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무대에서, 마이진은 한 남자의 허무한 인생을 쓸쓸한 톤으로 잘 표현해냈습니다.

 

 특히 "술아 내 맘 알겠지"라는 마지막 소절에서 원곡자 남진도 박수를 보냈을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마이진의 무대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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