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하얀 밤에 추혁진 듣기 가사 | 원곡 전영록

 

미스터트롯3에서 추혁진이 선보인 '하얀 밤에'가 화제입니다. 1985년 전영록이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을, 추혁진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는데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새로운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무대였습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감동을 전한 '하얀 밤에', 그 특별했던 무대를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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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밤에' 정보

 

원곡: 전영록

작사: 조상만

작곡: 김정택

발매일: 1987

 

 

 1987년 발표된 '하얀 밤에'는 전영록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비 내리는 밤의 그리움을 애절하게 표현한 이 곡은 락 발라드이면서도 전통가요의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인데요.

 

 "비 쏟아지는 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로 시작하는 가사는 이별의 아픔을 비와 눈물로 표현했습니다. KBS 가요대상 무대에서도 선보인 이 곡은 전영록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198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자리잡는데요 .

 

당시 전영록은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영원한 젊은 오빠'라는 닉네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얀 밤에' 가사

 

비 쏟아지는 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

비세차게 내려다오

내 뺨위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도록

눈물을 바람 불어오는 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

바람 세차게 불어다오

헝클어진 머리가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비바람이 불어와

모든것이 날아가 버릴지라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감싸네

그대 떠난 이밤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감싸네 감싸네

 

비 쏟아지는 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

비 세차게 내려다오

내 빰위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도록

눈물을

비바람이 불어와 모든것이

날아가 버릴지라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감싸네

그대 떠난 이밤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감싸네 감싸네 감싸네

그대 떠난 이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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