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기후동행카드 범위에 맞는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청년이라면, 주말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K-패스보다는 기후동행카드-청년권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러나 아직 교통카드 사용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은 기후동행카드 청년권과 K-패스를 비교해서 결정하시고,
현재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을 사용하는 만 19-39세인 분들은 이 글을 통해 청년권 환급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7월 1일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기존 일반권 환급 방법
1 .환급 신청 방법
✅ 시범 사업일인 6월 30일까지는 우선 일반권을 사용하다가 티머니 홈페이지에 7월 이후 환급신청을 하면 됩니다.
단! 청년 명의로 가입된 모바일 및 실물카드에 한하며, 환불 없이 30일 만기 이용한 달에 한해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중간에 환불한 경우 혜택 적용 X)
2. 환급액 계산
✅환급액 : 7천 원*만기 사용한 개월수
*6만 2천 원 / 6만 5천 원 모두 7,000원으로 계산 (2월부터 사용했다면 35,000원 환급가능)
- 청년 할인 적용 시작일인 2.26(월)-6.30(일) 내 이용한 금액에서 소급하여 지급됩니다.
7월부터는 충전 가능
2.26(월)~6.30(일)까지 일반권을 이용한 만 19세~39세인 분들은 환급을 받으실 수 있고, 이후 7월부터는 본 사업이 진행되어 따릉이 미포함은 55,000원 / 따릉이 포함 58,000원 충전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규가입자 : 모바일 카드 발급 또는 실물카드 구매
▶ 티머니 홈페이지 : 나이 인증 / 카드번호 등록
▶ 충전 시 청년권종 선택
※ 안타깝지만, 아이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만 사용 가능합니다.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1인 1 카드 원칙' 강화
청년 이용자는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 중 하나만 등록/이용이 가능하며, 등록된 정보는 6개월마다 본인 인증을 통해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지원 대상 및 혜택
✅ 만 19세 ~ 39세 청년
: 서울시는 기존 19세-34세였던 지원 대상을 만 19-39세로 확대하며, 교통비 부담완화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2월 말 청년 할인 혜택을 적용한 지 한 달 만에, 기후동행카드 청년 이용자가 1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 얼마나 저렴할까? 약 12% 저렴
따릉이 포함 여부에 상관없이 청년권을 이용하면, 일반권에 비해 교통비를 7,000원 더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일반권(월) | 청년권(월) | |
따릉이 미포함 | 62,000원 | -7000원 = 55,000원 |
따릉이 포함 | 65,000원 | -7,000원 = 58,000원 |
문의 사항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본 사업이 진행되는 7월에 앞서 추가 문의가 있는 부분은 다산콜센터를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 문의 : 02-120 다산콜센터
ㄴ 365일 24시간 문의가능하며, 문자 상담도 가능합니다. (단, 문자 전송시, 02 지역번호를 반드시 붙여야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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