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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에서는 한국 트로트의 전설 설운도의 명곡 '잃어버린 30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노래는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죠. 최근 '미스터트롯3'에서 원정인씨가 불러 다시 한번 주목받았는데요. 함께 노래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노래 정보

원곡: 설운도

발매일: 1983.7.15

작사: 박건호

작곡: 남국인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삼십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 봅니다

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 것이
눈물 맺힌 삼십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 봅니다

원곡

 이 노래는 이산가족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설운도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호소력 있는 창법이 노래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했죠.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곡입니다.

설운도의 원곡 바로듣기 ▶

또 다른 가수들

김준수팀(현역가왕2)

 실력자들이 있는 김준수팀(강문경/김준수/최우진)이 부른 잃어버린 30년은 세명의 조화로운 화음을 통해 곡의감독을 극대화한 무대였습니다.  

👉김준수팀의 노래 바로듣기

임영웅(사랑의콜센터)

임영웅의 '잃어버린 30년' 공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래에 담긴 애절함을 잘 표현해냈죠. 특히 임영웅만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이 노래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임영웅의 잃어버린30년 바로듣기

이찬원(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에서 이찬원의 '잃어버린 30년' 무대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찬원은 설운도의 창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트로트 특유의 꺾기를 잘 살려 노래의 감성을 극대화시켰죠.

👉이찬원의 잃어버린30년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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